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여름철 침수피해 방지 물막이판 지원 사회공헌사업

최성숙(왼쪽부터) 신림종합사회복지관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김지훈 손해보험협회 상무,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이 4일 서울 관악구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침수취약지역 반지하 주택 등에 거주하는 주민과 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물막이판과 역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손해보험협회




최성숙(왼쪽부터) 신림종합사회복지관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김지훈 손해보험협회 상무,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이 4일 서울 관악구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침수취약지역 반지하 주택 등에 거주하는 주민과 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물막이판과 역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손해보험협회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장마철을 맞아 집중 호우에 대비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집중호우 시 피해가 예상되는 침수취약지역 반지하 주택 등에 거주하는 주민과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물막이판과 역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서울 관악구 소재 사회복지기관 등에 물막이판 설치를 시작했다. 향후에는 반지하 주택 등 일반주택까지 설치를 확대해 3년간 총 3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지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이번 재난 예방사업이 침수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 지자체와 협의하여 상습 침수지역이나 재난취약지역 등 지원이 필요한 곳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집중 호우를 대비한 침수 방지시설 지원을 통해 관악구 주민 안전에 큰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손해보험협의회는 손해보험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협회 및 19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로 구성됐다.

한편, 손해보험업계는 이번 재난피해 예방사업 뿐 아니라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제공, 재난취약지역 풍수해보험 지원 등 재난발생시 피해 보상 및 복구를 지원하는 3년간, 총 7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