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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핑크 블랙록 CEO "비트코인은 국제적 자산"

인플레이션에 대응해 헤지 수단으로 사용 가능

출처=셔터스톡.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을 이끄는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블랙록은 지난 달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가상자산 친화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5일(현지시간) 핑크 CEO는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분명히 말하자면 비트코인(BTC)은 국제적 자산”이라고 전했다. BTC가 하나의 특정 통화를 기반으로 하지 않기에 사람들이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산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어 “투자자들이 BTC를 인플레이션이나 특정 통화의 가치 절하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핑크 CEO는 가상자산 역할이 대체로 “금을 디지털화하는 것”이라며 미국 규제당국이 BTC와 직접 연결된 ETF가 금융 민주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소식에도 BTC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56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일 대비 1.19% 내린 3만 469.5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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