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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창립 69주년…장세욱 부회장 "스스로 노력하고 경쟁력 가져야"

장세욱(가운데) 동국홀딩스 부회장이 6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열린 창립 69주년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장 부회장은 “새 이름으로 처음 맞이하는 창립 기념일이라 의미가 새롭다”며 “여러분이 동국홀딩스의 첫 선배고 의미 있는 선배로 기억되기 위해서는 스스로 노력하고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 제공=동국홀딩스




동국제강(460860)그룹이 분할 이후 첫 창립 기념일이자 창립 69주년을 맞아 미래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동국제강그룹은 6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장기 근속자 시상 등 창립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존속 법인 동국홀딩스(001230)는 기존 창립 기념일 7월 7일을 그대로 유지하고 신설 법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460850)도 동국제강의 창립 정신을 계승해 동일 일자를 창립 기념일로 정했다.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은 “새 이름으로 처음 맞이하는 창립 기념일이라 의미가 새롭다”며 “여러분이 동국홀딩스의 첫 선배고 의미 있는 선배로 기억되기 위해서는 스스로 노력하고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부하고 노력하고 배우는 자세로 회사의 주역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잘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삼영 동국제강 대표이사 부사장은 “독자적으로 회사 경쟁력 재고를 위해 집중해야 할 때”라며 “스틸 포 그린 전략을 기반으로 기필코 또 다른 성장 모멘텀을 찾아내 큰 발전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 부사장은 “대나무가 굵기에 비해 가장 높이 성장하는 이유는 마디가 있기 때문”이라며 “변화가 새로운 성장의 토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실행해 나가자”고 말했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창립 기념일인 7일 봉사 활동도 시행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5개 사업장에서 지역 아동 센터 연계 체험 학습, 태풍 피해 가구 도배 등을 진행한다. 동국씨엠은 인근 복지관을 대상으로 보양식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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