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10일 케이에이알(대표 최성재)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케이에이알은 자동차 자율주행 관련 조향장치 및 원격제어 시스템 등을 주력 개발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이익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유망중소기업 선정 심사에서 성장 잠재력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케이에이알에는 특별 제작한 현판과 인증서 그리고 금융서비스 혜택이 제공된다.
이상봉 울산영업본부 부행장은 “케이에이알은 지역 기술우수 중소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자동차 자율주행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최근 자가 공장을 설립해 생산을 더욱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케이에이알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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