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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고공행진에 상반기 채권·CD 발행규모 11.3% ↑

총 268.7조…채권 247.4조, CD 21.3조

특수채 96.1조, 금융회사채 84.6조 등 순


기준금리 고공행진에 채권 투자 수요가 늘자 올해 상반기 채권 발행도 전년 대비 10%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발행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총 268조 7000억 원이라고 밝혔다. 종류별로는 채권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9.3% 증가한 247조 4000억 원, CD는 같은 기간 41.1% 늘어난 21조 3000억 원이었다.

기준금리 고공행진에 금융상품들의 수신 금리도 덩달아 오르면서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은행, 기업 등에서 채권 발행을 늘린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은 올해 1월 기준금리를 3.50%로 인상한 후 유지 중인데,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3.50%까지 오른 것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종류별로는 특수채 96조 1000억 원(35.8%), 금융회사채 84조 6000억 원(31.5%), 일반회사채 41조 7000억 원(15.5%) 등 순으로 전자등록발행 규모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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