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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퍼랩스, 3번째 정리해고…“기업은 안정적 상태”

직원 문화 해결 지적도

/출처=셔터스톡




대체불가토큰(NFT) 기술 기업 대퍼랩스(Dapper Labs)가 3번째 정리해고를 예고했다.

12일(현지 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2월 직원 20%를 감축한 대퍼랩스는 약 5개월 만에 직원 50여 명의 해고를 발표했다. 로함 가레고즐로우 대퍼랩스 최고경영자(CEO)는 “정규직과 계약직 구분 없이 51명의 직원을 해고한다”며 “정리해고를 감행하기까지 고민이 많았으나 기업의 효율적 경영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했다. 로함 CEO에 의하면 정리해고와는 별개로 대퍼랩스의 자본 상태는 매우 안정적인 상태다.



대퍼랩스는 작년 11월 직원 22% 감축을 시작으로 1년이 채 안돼 세 번째 정리해고를 진행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열악한 사내 환경을 지적하기도 했다. 블록체인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직원 문화 해결이 급선무라는 말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2월 대퍼랩스가 대규모 해고를 진행했을 당시에도 로함 CEO는 “미지급 부채가 없고 기업의 재정상태는 매우 안정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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