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물류 선도 기업 마켄(MARKEN)이 오는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3(BIX)'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BIX 2023은 한국바이오협회와 RX 코리아가 개최하는 국내 최대 바이오박람회이다. 올해는 ‘Revamping the Industry’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마켄은 이번 전시 기간 동안 부스 운영을 통해 전세계 임상 물류 글로벌 1위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콜드체인 바이오 물류 솔루션을 소개했다.
지난 12일 런천 세션으로 마켄 글로벌 임원들은 글로벌 바이오 산업 동향 제시와 헬스케어 물류 솔루션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다.
첫 번째 발표자인 포맹 체아 마켄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은 ‘임상시험의 물류 품질과 공급망 관리 전략의 중요성’을 발표했다. 이어 줄리아 타라센코 마켄 글로벌 영업 총괄 부사장은 ‘차세대 신약 개발의 새로운 물결 및 헬스케어 물류의 핵심가치와 전략’을 소개했다.
특별 강연자로 한승훈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는 ‘한국의 산업 환경을 고려한 분산형 임상시험(DCT) 도입 전략’을 발표했다. 한 교수는 국내 DCT 수행 여건 미구축의 근본적 원인 파악 및 불확실 규제 요소를 정의하고 돌파 전략을 제안했다.
마켄은 전 세계 60개 지사 및 33개 최첨단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 콜드체인 물류 네트워크 및 허브를 갖춘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 선도 기업이다. 전 세계 220여 국가에 모든 온도 범위에서 매월 15만 건 이상의 콜드체인 의약품과 생물학적 샘플 운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임상 시험 물류 시장에서 독보적인 세계 1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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