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기도, 늦은 밤 폭우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격상

道 안전관리실장 통제관으로 호우상황 관리

5분도 못 버틴 배수구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많은 양의 비가 내린 13일 오후 지하철 강남역 출입구 옆 도로에 빗물이 차오르고 있다. 배수구(왼쪽 아래)가 막혀 제 기능을 못 하게 될 때까지는 폭우가 시작되고 5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2023.7.13 hama@yna.co.kr (끝)




경기도가 13일 밤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됨에 따라 오후 7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앞서 도는 이날 오전 9시부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 바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시군 등에 긴급 공문을 보내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에 대한 사전점검, 저지대 반지하주택 등에 대한 선제적 대비’를 주문한 바 있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중부 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대가 시속 70㎞로 북동진해 오후 9시 전후로 수도권에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도는 안전관리실장을 통제관으로 호우 상황을 관리한다. 반지하주택 재해취약자 보호 활동과 침수가 우려 시 사전대피 적극 시행 등을 추진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