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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프리미엄 창호 전시장 오픈…“고급 시장 공략”

단열, 소음 차단 등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

정재훈(오른쪽 세 번째) KCC 사장과 배우 김혜선씨(〃) 등이 13일 서울 서초구 KCC 본사에서 열린 창호 전시장 ‘더 클렌체 갤러리’ 오픈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KCC




KCC(002380)가 서울 서초동 본사에 프리미엄 창호 전시장 ‘더 클렌체 갤러리(The Klenze Gallery)’를 새로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창호의 고급스러움과 기능성을 극대화한 공간을 구현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첨단 기술력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은 △클렌체 존 △차음 테스트 존 △컬러베리에이션 존 등 3개의 존으로 구성된다. 클렌체 존에 전시된 프리미엄 창호 클렌체는 알루미늄과 PVC 소재의 장점인 단열성과 고급스러움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창호다. 처음 테스트 존은 창호의 소음 차단 효과를 검증하는 공간이고, 컬러 베리에이션 존은 창호에 적용하는 색상의 변화를 비교해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 주변에는 각종 터치 스크린이 설치되어 최신 제품 라인업과 기술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서호영 KCC 창호사업부 상무는 “클렌체는 창호의 품격과 기준을 한단계 높인 하이엔드 제품”이라며 "더 클렌체 갤러리가 고객에게 새로운 주거공간과 프리미엄 라이프를 제시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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