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금호전기(001210) 계열사 IT 아웃소싱 중개 플랫폼 프리모아는 IT 외주 개발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IT 외주 실패를 막기 위한 계약 및 관리 1:1 컨설팅’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중소벤처기업부 운영 창업 지원 포털 K-스타트업을 통해 진행된다. 스타트업을 운영 중인 초기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내부 개발 인력이 없거나 IT 외주 발주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각 기업에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공개 모집은 선착순으로 모집한 1차 컨설팅 10팀이 빠르게 마감돼 7월 20일까지 20팀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한경원 프리모아 대표는 "자사는 IT 아웃소싱 분야에서 스타트업의 성공을 돕기 위해 서비스를 다각화 있다”며 “초기 창업자가 직면하는 가장 큰 문제인 IT서비스 개발과 자금 조달 등 2가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1:1무료 컨설팅과 연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Freemoa Accelerating Program)도 시작했다”고 말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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