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스닥 지수가 2% 가까이 오르면서 910선을 넘어섰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보다 15.85포인트(1.76%) 상승한 914.14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4포인트(0.35%) 오른 901.43으로 개장한 뒤 오름폭을 키우웠다.
지수가 장중 기준으로 910선을 넘은 것은 지난 4월 19일(913.97)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 홀로 499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78억 원, 131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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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대주전자재료(078600)(199억원)를 비롯해 나노신소재(121600)(61억원), 리노공업(058470)(59억원), 윤성에프앤씨(372170)(48억원), 레이(228670)(46억원), 하나마이크론(067310)(44억원), 심텍(222800)(43억원), 오스테오닉(36억원), 펩트론(087010)(35억원), 에스티아이(039440)(35억원), 순매수했다. 순매도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213억원)와 엘앤에프(066970)(187억원), 에코프로(086520)(152억원), 아이센스(122억원), 아프리카TV(89억원), 엠로(75억원), JYP Ent.(69억원), 루닛(67억원), 에코프로비엠(247540)(64억원), 셀트리온제약(64억원), HPSP(56억원), 더블유씨피(54억원) 등이다.
외국인은 에코프로비엠(2930억원)과 에코프로(2492억원), 대주전자재료(238억원), 나노신소재(235억원), 윤성에프앤씨(171억원), 포스코DX(022100)(171억원), 엘앤에프(88억원), 펄어비스(263750)(87억원), 한글과컴퓨터(030520)(87억원), 하나마이크론(81억원), 엔켐(348370)(68억원), 천보(278280)(58억원), 펩트론(52억원), 메디톡스(086900)(46억원) 등을 순매수한 반면 HLB(127억원)와 미래나노텍(77억원), HPSP(57억원), 인텍플러스(51억원), 동운아나텍(46억원), 유니셈(42억원), 레인보우로보틱스(40억원), 심텍(36억원), 아이센스(31억원), 이오테크닉스(30억원) 등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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