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아이텍, 지능형 로봇 통합관리 기업 '리드앤' 子회사 편입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시스템반도체 기업 아이텍(119830)이 로봇 통합운용 솔루션 기업 리드앤(ReadN)을 자회사로 편입하고 로봇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아이텍은 리드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아이텍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로봇과 에너지 관련 고수익 신사업 추진의 첫 단추다. 리드앤의 지능형 로봇 통합관제 솔루션을 시스템반도체 사업에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산업 혁신과 변화 속에서 향후 회사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2003년 설립된 리드앤은 2009년 LG전자 파트너를 시작으로 IT 사업을 본격화했다. 2012년부터는 서울대학교 병원의 디지털 정보 통합운용 시스템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공공기관, 의료기관의 IT솔루션 수주를 확대했다. 현재는 병원과 호텔, 공공기관 등의 로봇 인프라 구축과 관제, 운용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올해 2월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주관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AI-5G 기반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 사업'을 LG전자와 함께 구축했다.



또한, 리드앤은 최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과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의 일환으로 기획된 3단계 연차사업인 ‘2023년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로봇 개발.보급사업’ 과제 중 승강기(EV) 탑승형 실내 자율주행 로봇기반 의료진 업무 경감을 위한 건국대 병원 컨시어지 서비스 구축과 서대문 박물관 및 서대문 구청 방문객을 위한 자율주행 로봇 기반 스마트 컨시어지 서비스 구축 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hyk@sea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영 기자 SEN금융증권부 hyk@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