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그룹(회장 정몽원)은 집중호우로 고통받는 전국 각지의 수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원을 기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긴급 주거시설 지원, 도로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룹 차원 모금에는 HL홀딩스, HL만도(204320), HL클레무브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HL그룹은 올해 2월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금 30만 달러를 전달했고, 4월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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