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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월드의 ‘유후와 친구들’, 캐릭터 뮤지컬로 새롭게 돌아온다

내달 5일 예림당아트홀서 개막…20일까지 공연

주인공 유후와 함께 소통하는 친환경 교육 뮤지컬

뮤지컬 ‘유후와 친구들’ 포스터. 사진 제공=오로라월드




완구 업체 오로라(039830)월드가 대표 콘텐츠 ‘유후와 친구들’ 뮤지컬이 내달 5일 예림당아트홀에서 개막한다고 19일 밝혔다.

유후와 친구들은 오로라월드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2013년 유럽 40개국에서 맥도날드와 해피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2020년에는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며 캐릭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2019년에는 아시아 캐릭터 최초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뮤지컬 유후와 친구들은 아름다운 환상의 세계 ‘유후토피아’의 환경 보호를 주제로 주인공 유후와 관객들과 소통하는 친환경 교육 뮤지컬이다. 기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유후(갈라고원숭이), 페미(사막여우), 루디(카푸친 원숭이), 츄우(붉은 다람쥐), 레미(여우원숭이)를 비롯해 새로운 오리지널 캐릭터 칠리페퍼도 등장할 예정이다.

내달 20일까지 진행되는 뮤지컬 유후와 친구들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인터파크 예매자 가운데 아동 관객을 대상으로 유후와 친구들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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