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 3대지수가 상승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9.28포인트(0.31%) 상승한 3만 5061.21에 마감했다. 최근 8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S&P 500 지수는 10.74포인트(0.24%) 오른 4565.72에, 나스닥 지수는 4.38포인트(0.03%) 뛴 1만 4358.02에 거래를 마쳤다. 3대 지수 모두 지난해 4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날 유럽럽 주요국 증시는 독일을 제외하고 상승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보다 7.76포인트(0.11%) 오른 7326.94로, 영국 FTSE100지수는 134.51포인트(1.80%) 상승한 7588.2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독일 DAX지수는 16.56포인트(0.10%) 빠진 1만 6108.93으로 장을 끝냈다.
범유럽 지수인 EURO STOXX 50지수는 전일보다 7.45(0.17%) 내린 4362.28을 기록했다.
같은 날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부분 상승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402.14포인트(1.24%) 상승한 3만 2896.03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2포인트(0.01%) 상승한 3198.04에 거래를 끝냈다.
홍콩 항셍지수는 63.41포인트(0.33%) 하락한 1만 8952.31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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