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15.2% 감소한 312억3300만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325억9400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13억6100만달러 적자였다.
관세청은 21일 이 같은 내용의 7월 1~20일 수출입현황을 발표했다.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승용차의 수출은 27.9% 증가한 반면 반도체는 35.4% 쪼그라들었다. 국가별로도 미국(-7.3%), 중국(-21.2%), 유럽연합(-8.3%)으로의 수출 모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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