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뷰티스킨(406820)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배 넘게 상승했다.
뷰티스킨은 24일 오전 9시 45분 기준 공모가(2만6,000원) 대비 4만300원 (155%) 오른 6만6,300에 거래중이다. 뷰티스킨은 공모가의 2배를 넘긴 5만4,500원으로 장을 출발했다. 이후 장 중 161.54% 상승한 6만8,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2011년 설립된 뷰티스킨은 화장품 제조·유통기업이다. 지난 10~11일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819.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2만1,000~2만4,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6,000원에 확정했다. 이어, 13~14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최종 경쟁률 2,316.13 대 1을 기록하며, 약 3조3121억원의 청약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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