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은 스포츠센터, 에스테틱숍, 안경점 등 다양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제품을 활용해 서비스 질을 높이고 부가수익도 창출할 수 있는 ‘웰라이프존 제휴매장’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세라젬 웰라이프존 제휴매장’은 마스터 V7 등 척추 의료기기나 파우제 안마의자와 같은 헬스케어 가전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춘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간단한 심사를 통해 제휴매장에 선정되면 원하는 수량만큼 제품을 구매해 세라젬 웰라이프존을 구성할 수 있고 공간 인테리어와 제품 교육, 컨설팅 등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웰라이프존 구성 이후에는 다양한 사업장 특성을 고려해 대기·휴식 시간 등에 활용하고 고객 구매 시엔 부가수익을 올릴 수 있다. 또 각 매장별 전담 매니저를 통해 교육과 제품 점검 등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문 후 제작 시간이 소요되는 안경점이나 대기가 있는 에스테틱숍, 운동 후 휴식이 중요한 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사업장에서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부가수익 창출이 기대된다는 게 세라젬 측 설명이다.
제휴매장 신청은 세라젬 웹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세라젬은 관련 전담 조직 강화를 통해 제휴매장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사전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결과 매장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구매 전환을 통한 수익 창출 사례도 많았다“며 “관심 있는 사업주분들의 많은 문의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it8129@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