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039490)과 다우키움그룹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 성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키움증권이 3억 원, 다우기술과 키움투자자산운용, 사람인, 키움캐피탈 각 5000만 원씩 출연했다.
키움증권은 또 사내 봉사 동아리 ‘키움과나눔’ 단원들과 수해지역 복구 지원 활동을 준비 중이다. 키움과 나눔은 2012년부터 키움증권 임직원들이 사회적 약자 자립 지원, 장애인 활동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주축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있다.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갚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과 키움과나눔의 활동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복귀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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