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스피가 2% 가까이 떨어지면서 26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4.10포인트(1.67%) 하락한 2592.36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30포인트(0.09%) 오른 2638.76으로 출발했지만 곧 내림세로 돌아서 장중 2580.98을 기록했다.
업종별 지수는 종이목재(2.76%), 유통업(0.96%)을 제외한 기계(-5.54%), 의료정밀(5.30%), 철강금속(-5.19%) 건설(-4.12%) 등 전업종이 내렸다.
투자주체별은 외국인 9467억 원어치를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관도 660억 원 팔았다. 개인 홀로 993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삼성전자(005930)(765억원)를 가장 많이 매수한 가운데 LG화학(051910)(450억원), LG에너지솔루션(373220)(332억원), KB금융(105560)(232억원), SKC(011790)(205억원), SK하이닉스(000660)(186억원), 금양(001570)(122억원), 유한양행(000100)(81억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81억원),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77억원), DB하이텍(000990)(76억원), HD현대인프라코어(042670)(65억원), 하나금융지주(086790)(62억원), 코스모화학(005420)(62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순매도 상위 종목은 LS(901억원)를 비롯해 POSCO홀딩스(735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655억원), LS ELECTRIC(010120)(407억원), SK이노베이션(096770)(279억원), HD현대일렉트릭(222억원), 한미반도체(120억원), 포스코퓨처엠(79억원), 기아(70억원), 크래프톤(61억원), 현대로템(59억원), 씨에스윈드(57억원), 현대모비스(012330)(56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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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SK이노베이션(789억원)와 SK아이이테크놀로지(739억원), LG에너지솔루션(538억원), 삼성SDI(006400)(400억원), LG화학(276억원), SKC(221억원), 삼성중공업(010140)(186억원), KB금융(181억원), LG전자(066570)(166억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148억원), NAVER(035420)(134억원), 셀트리온(068270)(126억원), 현대모비스(117억원), 삼부토건(001470)(106억원) 등을 순매수한 반면, POSCO홀딩스(8121억원)를 비롯해 삼성전자(844억원), 포스코퓨처엠(502억원), 기아(322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322억원), HD현대인프라코어(312억원), 현대로템(274억원), LSELECTRIC(268억원), 두산에너빌리티(256억원), LG화학우(203억원),
현대차(195억원), 금양(204억원), HD현대건설기계(143억원), 하이브(137억원) 등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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