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스닥지수가 2% 가까이 하락했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16.84포인트(1.87%) 떨어진 883.79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9포인트(0.35%) 내린 897.44로 출발해 하락하다 상승 전환했으나 오후들어 하락세로 다시 돌아섰다.
전날에 이어 이차전지주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했으나 지수를 끌어올기엔 역부족이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666억 원, 214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36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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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에코프로비엠(247540)(1151억원)과 에코프로(086520)(168억원), 주성엔지니어링(036930)(133억원), 심텍(222800)(132억원), 이오테크닉스(039030)(129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09억원), 하나마이크론(067310)(104억원), 리노공업(058470)(99억원), 에스엠(041510)(96억원), 기가비스(420770)(81억원), 제우스(079370)(75억원), 넥스틴(348210)(75억원), 에스티아이(039440)(72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54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순매도 상위 종목은 엘앤에프(066970)(366억원)를 비롯해 하나기술(299030)(125억원), 필에너지(119억원), 유안타제14호스팩(107억원), 제이오(80억원), 에이엘티(74억원), 파로스아이바이오(66억원), 천보(56억원), 피엔티(137400)(56억원), 루닛(43억원), 대주전자재료(39억원), 탑머티리얼(36억원) 등이다.
외국인은 에코프로비엠(1760억원)을 비롯해 피엔티(232억원), 엘앤에프(141억원), 카나리아바이오(116억원), 필에너지(110억원), 윤성에프앤씨(372170)(92억원), 하나기술(85억원), 성우하이텍(015750)(74억원), 하나마이크론(74억원), HPSP(64억원), 알테오젠(196170)(43억원) 등을 순매수한 반면 에코프로(1158억원)와 포스코엠텍(297억원), 포스코DX(161억원), 이오테크닉스(97억원), 동운아나텍(95억원), 성일하이텍(82억원), 셀트리온제약(60억원), 주성엔지니어링(57억원), 에스티아이(56억원), 대주전자재료(5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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