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웅제약 “파트너사 에볼루스 올 매출 전망치 2500억으로 상향”

에볼루스, 2분기 매출 630억…전년比 33%↑

2028년까지 9000억 규모 매출 달성 전망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명 주보). 사진 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069620)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가 2분기 실적을 공개하고 매출 전망치를 1억 9500만 달러(약 2500억 원)로 상향 조정했다.

28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에볼루스는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매출 4930만 달러(약 630억 원)를 기록하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냈다. 2분기에만 800개 클리닉 등 판로를 개척하고 신규 고객 6만 4000명을 확보했다.



앞서 에볼루스는 올해 매출을 1억 8000만~1억 9000만 달러로 전망했으나, 나보타의 성장으로 1억 8500만~1억 95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또 2025년 필러 발매 등 다각화된 사업 모델 기반으로 유통구조도 확장해 2028년까지 7억 달러 규모(약 9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에볼루스 주가는 분기 실적 및 매출 전망 상향 영향으로 29.54% 상승한 10.13 달러를 기록했다. 두 달 만에 최고치다.

지난 6월 에볼루스는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에 이어 이탈리아에도 나보타(유럽명 누시바)를 출시하며 북미와 유럽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내년 호주에도 발매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