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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브리핑] 세퀘이아 캐피털, 가상자산 펀드 규모 대폭 축소

국내외 시장 하락세

28일 오후 1시 27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차트/출처=빗썸




28일 오후 1시 27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06% 하락한 3782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전일대비 0.70% 하락한 241만 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0.26% 하락한 31만 1800원, 리플(XRP)은 전일과 동일한 923.8원에 거래됐다. 에이다(ADA)는 399.0원이다.

국외 시장은 내림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0.72% 하락한 2만 9230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0.91% 하락한 1862.78달러에 거래됐다. BNB는 0.17% 상승한 240.75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76억 9545달러(약 9조 8447억 원) 상승한 1조 1794억 769만달러(약 1508조 8457만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대비 1포인트 상승한 52포인트로 ‘중립’ 상태다.



실리콘밸리 대규모 벤처 투자사인 세퀘이아 캐피털이 가상자산 펀드 규모를 축소했다.

27일(현지 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세퀘이아 캐피털은 자체 가상자산 펀드 규모를 기존 5억 8500만 달러에서 약 2억 달러까지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규모의 약 65%가 축소된 것이다.

이번 규모 조정 계획에는 장기적인 시장 침체가 크게 작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세퀘이아 캐피털은 기술 투자 시장 내 영향력이 있는 벤처 투자사로 활동했지만 최근 기술 시장 폭락으로 수익률이 급감한 것으로 보인다. 작년 파산한 FTX에 1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해 재정에 큰 타격을 입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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