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8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4,833억, 35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42.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2.0%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부동산 금융의 적극적인 위험관리를 위해 대손충당금 적립과 우발채무 규모를 지속적으로 축소시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기자본 대비 우발채무 비율은 81.5%로 전년말과 비교해 11.8%p 감소했다"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위험관리 집중과 수익 포트폴리오 다변화 추진을 통해 수익성 제고에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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