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B코리아뉴웨이브펀드, 6개월 수익률 11%…“글로벌 메가트렌드 투자”

신재생에너지·AI 등 신사업에 장기투자

SK하이닉스·한솔케미칼 등 5%이상 편입





인공지능(AI) 등 글로벌 메가 트렌드에 집중 투자하는 KB자산운용의 ‘KB코리아 뉴웨이브펀드’가 최근 6개월 동안 1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31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코리아뉴웨이브펀드는 1월 30일부터 7월 28일까지 10.8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5%)을 5.81%포인트 웃도는 수치다. 2020년 10월 7일 설정 이후 이달 28일까지 수익률은 15.85%, 최근 1년 수익률은 22.13%를 기록 중이다.



KB코리아 뉴웨이브펀드는 전기차·신재생에너지·AI·콘텐츠·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유망 산업의 핵심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앞서 KB자산운용은 기존 KB코리아뉴딜펀드의 명칭을 지난 4월 KB코리아뉴웨이브펀드로 변경한 후 신성장 산업에 투자하는 식으로 전략을 변경했다. 28일 기준 SK하이닉스(000660)(5.10%), 한솔케미칼(014680)(5.07%), LG에너지솔루션(373220)(4.80%), 삼성전자(005930)(4.36%), 파크시스템스(140860)(3.69%), 천보(278280)(3.59%) 등을 높은 비중으로 편입하고 있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시장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 서비스·콘텐츠·헬스케어·항공·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이라며 “하반기 주식시장은 디지털 성장이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 2차전지, 전기차 등은 친환경·저탄소 기조에 힘입어 장기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KB국민은행과 KB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