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기업용 전자금융 서비스 ‘신협 온(ON)뱅크 기업’을 전면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협 최초의 기업용 모바일뱅킹 ‘신협 온(ON)뱅크 기업’은 쉽고 편한 사용자 환경·경험(UI·UX), 비대면 서비스 고도화, 모바일 결재, 간편 인증 등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대면 서비스를 고도화해 지점 방문 없이 상품개설, 각종 증명서 발급 등 기업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한다.
기존에 제공하던 기업용 인터넷뱅킹 서비스도 11년 만에 전면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은 인터넷 UI·UX 개편과 기업 맞춤형 풀뱅킹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또 현재 사용되지 않는 불필요한 메뉴와 콘텐츠를 대폭 줄이고, 기업 편의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정인철 신협 디지털금융부문장은 “이번 기업 뱅킹 개편으로 신협과 거래하는 사업자 고객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이를 계기로 신규 고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협만의 온기를 더한 사용자 중심 금융 플랫폼 고도화와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