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는 오는 2일부터 15일까지 올해 봄·여름(SS) 시즌오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가을·겨울 대표 의류 품목인 패딩과 점퍼 등 역시즌 상품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전시나 교환, 반품 등으로 흠집이 생긴 리퍼브 상품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 3일부터 6일까지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큐레이션 쇼룸 '이구성수'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명품 할인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발렌시아가와 보테가베네타, 자크뮈스, 미우미우,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해외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헤레우, 아워레가시 등 모던 캐주얼 브랜드까지 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29CM 관계자는 "올 여름 막바지 쇼핑 수요를 잡기 위해 인기 패션 브랜드부터 홈·리빙 및 가전 제품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트렌디한 해외 유명 브랜드 등에 이르는 역대급 행사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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