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노사는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청로회에 기부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청로회는 충남 내 노숙인과 독거노인, 청소년 등 800여명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복지단체다. 기부금과 식료품은 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된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노사간 상생 문화를 정립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여름을 잘 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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