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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아시아 시장 '굳히기'…'GLAM for Asia 2023' 성료

"맞춤형 마케팅으로 亞 시장 점유율 확대"

황승국 세븐데이즈 성형외과 원장이 지난달 29일부터 사흘 간 진행된 ‘GLAM for Asia 2023’ 행사에서 아시아 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시술법을 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휴젤




휴젤(145020)이 지난달 29일부터 사흘 간 아시아 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GLAM for Asia 2023’ 행사를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GLAM(Global Aesthetics Masterclass)’는 휴젤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해외 의료전문가 초청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남미, 올 3월 태국에 이어 대만·중국·일본 의료 전문가 및 산업계 관계자 100명 이상을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주요 5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업 경쟁력과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에 특화된 미용성형 최신 경향과 각종 시술 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첫 일정으로는 현장 시연이 진행됐다. 황승국 세븐데이즈 성형외과 원장 등이 참여했으며 부위별 보툴리눔 톡신, 히알루론산 필러 등 시술법이 소개됐다.



HA필러를 생산하고 있는 아크로스 공장 투어도 마련됐다. 아크로스는 휴젤의 관계사로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최신 생산 설비·시스템을 갖춰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휴젤은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최초로 2021년 중국 시장에 진출해 첫 해 시장 점유율 10%를 기록했다. 태국에서 시장 1위를 달성하고 대만에서도 시장 점유율 20%를 확보하는 등 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A필러 또한 중국, 유럽을 포함 전 세계 38개국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휴젤은 GLAM 프로그램과 더불어 학술 포럼 개최, 학회 발표 등을 추진하며 현지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휴젤 관계자는 “아시아 지역은 휴젤의 글로벌 매출 중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진출 국가를 확대하고 지역별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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