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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1인 가구용 인터넷' 30대도 가입 가능해졌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032640) 1년 약정 ‘U+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이하 다이렉트 요금제)’ 가입연령을 39세까지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다이렉트 요금제는 20대 1인 가구 맞춤형 인터넷 요금제다. 소형 주택에 거주하거나 이사가 잦은 가입자를 위해 △와이파이 옵션 △이전설치비 1회 면제 △최대 1년 서비스 일시정지 등을 제공해왔다. 기존 가입 연령은 18~29세였지만, 이번 대상자 확대로 30대도 가입이 가능하게 됐다.



요금은 1년 약정, 인터넷만 이용 시 월 1만9800원부터 시작한다. 공유기 제공은 월 4400원 추가다. LG유플러스는 9월부터는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 24시간 내 개통 서비스도 제공한다. 강진욱 LG유플러스 디지털커머스사업담당(상무)은 “1년 약정 인터넷을 온라인에서 1분만에 가입할 수 있도록 상품 접근성과 유플러스닷컴의 사용성을 대폭 개선했다”며 “유플러스닷컴이 디지털 통신 경험을 지속 제공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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