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충청도 수해 복구 지역에 빅맥과 음료로 구성된 '행복의 버거' 총 570인분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충청 지역은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농작물과 주택, 상가 등에 토사가 유입되거나 침수되며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한국맥도날드는 익산영등DT점, 청주분평DT점, 충남홍성DT점에서 갓 조리한 행복의 버거를 익산·청주·홍성시 자원봉사센터 등에 전달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