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증시]NAVER·카카오, 기관·외국인 주간 코스피 순매수 1위(7월 31일~8월 4일)

국내 증시가 미국에서 전해진 악재에 제동이 걸리면서 조정권에 들어갔다.

6일 코스피는 지난 4일 2,602.80으로 마쳐 일주일 전(2,608.32)보다 소폭(0.21%) 떨어졌다.

이달 들어 지난 4일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27조983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은 한 주간(7월 31일~8월 4일) 5607억 원 순매도했으며 기관도 1조 3466억 원어치 내다 팔았다. 개인은 홀로 1조 850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NAVER(035420)(1775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가운데 아모레퍼시픽(090430)(647억원), SK이노베이션(096770)(555억원), 카카오뱅크(323410)(519억원), 삼성에스디에스(018260)(449억원), 삼성전기(437억원), S-Oil(377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290억원), LG생활건강(261억원), SK바이오팜(254억원)등을 매수했다.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05930)(4594억원)와 POSCO홀딩스(005490)(2318억원), SK하이닉스(1184억원), 현대차(1096억원), 기아(000270)(1060억원), LG화학(051910)(841억원), LG전자(805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551억원), LG이노텍(531억원), LS(495억원)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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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카카오(035720)(716억원)을 비롯해 삼성엔지니어링(558억원), 카카오뱅크(549억원), 하이브(352820)(491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382억원), KB금융(105560)(342억원), 현대차(327억원), 삼성물산(322억원), 현대모비스(285억원), 신한지주(276억원)등을 순매수한 반면 POSCO홀딩스(3660억원)와 삼성SDI(006400)(1529억원), LG화학(1334억원), NAVER(880억원), 기아(794억원), LG전자(703억원), 삼성전자(592억원), 한미반도체(519억원), LS(502억원), SK이노베이션(491억원)등을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