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 속에 상승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7.51포인트(1.16%) 오른 3만 5473.13으로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전일보다 40.41포인트(0.90%) 상승한 4518.44에 나스닥지수는 85.16포인트(0.61%) 오른 1만 3994.40을 기록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독일 DAX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0포인트(0.01%) 내린 1만 5950.76으로, 영국 FTSE100지수는 9.88포인트(0.13%) 하락한 7554.49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프랑스 CAC40지수는 4.69포인트(0.06%) 오른 7319.76으로 장을 끝냈다.
범유럽 지수인 EURO STOXX 50지수도 4.59포인트(0.09%) 상승한 4337.50을 기록했다.
같은 날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1.81포인트(0.19%) 상승한 3만 2254.56에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9.25포인트(0.59%) 하락한 3268.83에, 대만증시 자취엔지수는 152.32포인트(0.90%) 상승한 1만 6996.00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1.54포인트(0.01%) 하락한 1만9 531.88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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