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3대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미국의 소비가 강한 모습을 보였다는 소식과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전일대비 361.24포인트(1.02%) 하락한 3만 4946.39로 장을 마감했다.
S&P 500지수는 전날보다 51.86포인트(1.16%) 떨어진 4437.86으로, 나스닥지수는 157.28포인트(1.14%) 밀린 1만 3631.0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도 하락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50 지수는 전일 대비 41.66포인트(0.96%) 내린 4288.57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보다 81.14포인트(1.10%) 내려 7267.70에, 독일 DAX지수는 136.97포인트(0.86%) 떨어진 1만 5767.28에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는 117.51포인트(1.57%) 내린 7389.64에 장을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178.98포인트(0.56%) 오른 3만 2238.89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2.25포인트(0.07%) 떨어진 3176.18에, 대만 자추엔지수는 61.14포인트(0.37%) 상승한 1만 6454.80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192.44포인트(1.03%) 내린 1만 8581.1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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