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004170)사이먼은 파주 프리미엄아울렛 3층에 재고 전문 매장 ‘리씽크(Re:think)’가 입점했다고 18일 밝혔다.
리씽크는 전 세계에서 매입한 재고와 리퍼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매장이다. TV와 노트북,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와 명품·잡화를 선보인다.
이번 입점으로 파주 프리미엄아울렛은 가전, 침구, 음향기기를 비롯해 재고 및 리퍼 상품에 이르기까지 리빙 카테고리 구색을 넓혔다.
고물가의 지속으로 재고 및 리퍼 상품을 찾는 알뜰한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 매장을 들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오픈을 기념해 19일 오전 11시부터 최대 99만원 상당의 상품을 9만 9000원에 판매하는 ‘럭키박스’ 이벤트를 연다.
100개 한정 수량으로 준비된 럭키박스에는 △노트북 △TV △태블릿 △스마트폰 등 리씽크의 베스트 리퍼 상품이 랜덤으로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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