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국채 수익률 상승과 중국 경제 위기 우려 영향을 받아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5.83포인트(0.07%) 오른 3만 4500.66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일 대비 0.65포인트(0.01%) 하락한 4369.71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26.16포인트(0.20%) 떨어진 1만 3290.78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3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했다.
범유럽 지수인 EURO STOXX 50지수는 14.88(포인트(0.35%) 하락한 4212.95를 나타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47.78포인트(0.65%) 하락한 7262.43에, 독일 DAX30 지수도 102.64(0.65%) 내린 1만 5574.26으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27.63포인트(0.38%) 내린 7164.11를 기록했다.
같은 날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75.24포인트(0.55%) 내린 3만 1450.76에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31.79 포인트(1.00%) 떨어진 3131.95에, 대만 자취엔 지수는 135.35포인트(0.82%) 하락한 1만 6381.31에 장을 끝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375.78포인트(2.05%) 내린 1만 7950.8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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