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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브리핑] BAYC, 오픈씨 떠난다…'선택적 로열티' 도입 반발

21일 오후 2시 12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 4시간 봉 차트




21일 오후 2시 11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6% 내린 3562만 4000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ETH)은 전일과 같은 229만 2000원, 바이낸스코인(BNB)은 0.91% 하락한 29만 4500원이다. 리플(XRP)은 2.01% 내린 723.2원, 카르다노(ADA)는 전일과 같은 367.6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일 대비 0.2% 내린 2만 6068.89달러다. ETH는 0.61% 오른 1677.33달러, BNB는 0.31% 하락한 215.88달러를 기록했다. XRP는 1.89% 오른 0.5294달러, ADA는 0.94% 오른 0.26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억 7710만 달러(약 2375억 6848만 원) 늘어난 1조 568억 298만 달러(약 1417조 5743억 8786만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1포인트 오른 38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세계 최대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지루한 원숭이 요트 클럽(BAYC)’이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 지원을 중단한다. BAYC 발행사 유가랩스 CEO 다니엘 알레그레는 19일 트위터를 통해 오픈씨가 창작자 로열티를 선택 사항으로 변경하는 것을 반대한다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앞서 오픈씨는 오는 2024년 2월부터 NFT 2차 거래가 이뤄질 때마다 창작자에게 돌아가던 로열티를 구매자가 선택적으로 제공하도록 하는 정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알레그레 CEO는 “NFT는 이용자들이 자신의 디지털자산을 완전히 소유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창작자의 권리도 적극적으로 보호해왔다”며 “유가랩스는 창작자가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선 창작자 로열티를 지켜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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