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068270) 그룹이 3사 합병 후 셀트리온홀딩스 상장도 검토 중이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24일 셀트리온 그룹 투자자 대상 온라인 간담회에서 "(3사)합병 이후에 제 개인이 됐든 홀딩스가 됐든 그리고 합병을 하고 나면 셀트리온홀딩스도 필요하면 상장을 검토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기에서 자금이 생길 경우 지분율을 키우고, 임원에게 주식을 사라고 하지 않겠다"며 "홀딩스도 잉여자금이 생기면 지분율을 계속해서 키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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