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8일 미국 잭슨홀 회의 결과에 안도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27포인트(0.96%) 오른 2543.41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일보다 15.28포인트(0.61%) 오른 2534.42에 개장한 뒤 상승폭을 키워 2540선대를 회복했다.
업종별 지수는 의약품(-0.77%) 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했다. 건설(3.75%) 비금속(3.30%), 유통업(3.39%), 철강금속(2.74%), 종이목재(2.73%), 기계(2.49%), 의료정밀(2.29%), 화학(2.00%) 등 2% 이상 올랐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 홀로 304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35억 원, 2709억 원어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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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POSCO홀딩스(005490)(220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가운데 현대건설(000720)(192억원), 호텔신라(008770)(185억원), 포스코퓨처엠(003670)(181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146이브(75억원) 등을 샀다. 순매도 상위 종목은 쿠쿠홀딩스(122억원), 유한양행(000100)(97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89억원), 현대차(005380)(68억원), 기아(000270)(53억원), LS ELECTRIC(010120)(49억원), LS(45억원), 삼성전기(45억원), 삼성전자(43억원), 이수페타시스(32억원), 한미약품(29억원), LG화학우(19억원), 삼양식품(19억원), 한화시스템(18억원), 농심(18억원) 등이다.
외국인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427억원)를 비롯해 포스코인터내셔널(344억원), 영풍제지(006740)(312억원), 금양(001570)(210억원), 두산에너빌리티(034020)(122억원), 현대건설(73억원), 유한양행(68억원), HMM(011200)(64억원), 현대차(59억원), 솔루엠(248070)(59억원), 코오롱인더(120110)(56억원), 기아(55억원), LSE LECTRIC(53억원) 등을 순매수한 반면 삼성전자(787억원), POSCO홀딩스(652억원), 포스코퓨처엠(445억원), SK하이닉스(333억원), LG화학(286억원), 고려아연(010130)(94억원), 삼성SDI(006400)(92억원), KG케미칼(88억원), 하이브(352820)(87억원), 삼성전기(86억원), KT&G(77억원), 카카오(70억원), SK텔레콤(017670)(67억원) 등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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