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30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열리는 ‘황금녘 동행축제’에 동참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이번 행사에서1200여 개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TV 홈쇼핑과 모바일 앱, 라이브 커머스 ‘공영라방’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판로 지원에 나선다. TV와 라방은 총 600회 이상의 방송을 진행하고, 모바일 앱에서는 ‘동행축제 기획전’을 운영해 다양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상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추석을 앞두고 공영홈쇼핑이 지난해부터 펼쳐온 ‘물가 안정 프로젝트’와 연계해 다양한 제수 용품 및 명절 선물 상품 등에 대한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달 1일부터는 ‘동행축제 상생적립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 신청 후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면 적립금 10%를 받을 수 있다. 적립금은 배송 완료 후 지급된다. 2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누적 결제액의 10%를 추가 적립금으로 제공한다. 최대 5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추가 적립금은 10월 17일 이후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동행축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소비 촉진 뿐만 아니라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경제활성화와 민생을 살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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