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하 교원그룹 부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쿨 코리아 챌린지’에 30일 참여했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 기업 형지가 함께 전개하고 있는 릴레이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다.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근무해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 부사장은 이날 캠페인 참여 인증 사진을 교원그룹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며 가벼운 옷차림이 에너지 절약에 미치는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교원그룹은 2018년부터 ‘오피스 쿨비즈룩’을 비롯해 자유로운 사복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여름철 실내 온도 26℃ 준수 △불필요한 인쇄 줄이기 △PC 절전모드 활성화 △다회용 텀블러 사용 권장 등 에너지 절약 및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내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장 부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일상에서 에너지 절약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쿨 코리아 챌린지에 참했다”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 부사장은 안만식 서현파트너스 회장의 지목을 받고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송재준 크릿벤처스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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