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재학생들의 진로 설정 및 취업 지원을 위해 단과대학별 현직 선배와 교류하는 ‘원데이(1DAY) 선배 멘토링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1DAY 선배 멘토링 캠프’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단과대학이 함께하는 ‘대단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단과대학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해 교내 취업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성신여대는 이번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각 단과대학별로 취업 지원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학과 특성을 반영한 취업 정보와 비교과 프로그램 제공, 기업 발굴 및 직업 매칭을 통한 취업률 제고에 나섰다.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12개 단과대학의 현직 선배 24명을 섭외해 근무 기업에 대한 직무, 현장 경험, 취업 성공 노하우 등 현실적인 취업 정보를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총 2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직무, 취업 준비에 관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각 단과대학별로 취업지원전담자 및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하고 선후배 간 활발한 소통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구성해 재학생들의 참여 열기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간호학과 재학생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직무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들을 수 있었고, 취업 준비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선배들의 대학 생활부터 현업 내용 등 폭넓은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많이 해소하게 되어 선배들에게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성신여자대학교는 다음달에도 선배 멘토링 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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