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말레이시아 국가의약품관리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1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에 허가받은 품목은 나보타 100유닛으로, 현지 유통과 판매는 동남아시아에 특화된 제약 및 헬스케어 그룹인 '하이픈스 그룹'의 자회사 '하이픈스 파마'가 담당한다.
대웅제약은 하이픈스 파마와 젊은 소비층과 중산층이 확대되고 있는 말레이시아 시장 특성에 맞춰 소셜미디어 캠페인과 모바일 광고 등을 활용해 나보타의 강점을 알릴 계획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20억 명에 이르는 무슬림 시장까지 공략해 나보타를 글로벌 1위 톡신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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