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토부 대광위, 개학철 광역버스 혼잡노선 점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월 3일 오후 서울 지하철 4호선 사당역 4번출구 인근에서 퇴근길 광역버스 탑승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지방자치단체, 운수업체와 함께 광역버스 혼잡노선을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5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열흘간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고양·성남·수원시 등 경기와 서울 도심을 잇는 노선 가운데 출퇴근 혼잡이 예상되는 34개 노선이다. 대광위와 지자체는 노선별 만차 횟수, 무정차 통과, 대기 인원 등 현황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대광위는 “방학, 휴가철 등으로 감소했던 광역버스 이용수요가 개학 등에 따라 이달부터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혼잡노선별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점검 결과 혼잡도가 심각한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에 차량을 집중적으로 배차하고, 교통수요 패턴을 고려해 배차간격을 조정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필요시에는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증차 및 증회 등 공급량 확대도 추진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