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구 한국금융지주(071050) 회장이 한국투자증권 공개채용에 앞서 진행되는 대학교 채용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예비 신입사원들을 만난다.
5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달 14일 모교인 고려대를 시작으로 18일 서울대 채용설명회에 강연자로 나선다. 김 회장은 2003년부터 거의 매년 한국투자증권의 대학 채용설명회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또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도 오는 12일 연세대, 21일 한양대에서 열리는 채용설명회에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대학교 채용설명회 강연에는 해당 학교 재학생이 아닌 타교 학생도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은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다음 달 4일까지 신입사원(5급 정규직) 일반 공채 서류 전형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프라이빗 뱅커(PB) 및 금융영업마케팅, 본사 영업, 운용, 리서치, 본사 관리, 디지털, 플랫폼 등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 달 21일 직무역량 평가를 거친 후 면접과 채용 검진, 최종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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