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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美주식 시세 알리미' 서비스 개시

개별종목 가격조건 도달 시 앱으로 알림

KB증권 전경. 사진제공=KB증권




KB증권은 6일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미국주식 시세 알리미’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미국주식 시세 알리미는 고객이 원하는 종목의 가격이나 등락률 조건을 등록한 후, 시장가격이 조건에 도달한 경우 앱푸시를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다. KB증권 종합위탁계좌 고객은 대표 트레이딩 플랫폼인 ‘KB M-able(마블)’을 통해 무료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바쁜 일상으로 인해 실시간으로 시세를 확인하기 어려운 고객들도 가격 변동에 즉각적이고 빠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변동성이 높은 종목의 매수·매도 타이밍을 잡을 때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다”며 “맞춤형 투자전략을 세우는 고객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KB증권은 ‘미국주식 24시간 거래’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오는 이달 30일까지 ‘중요한 건 끊기지 않는 주문, 미국주식 24시간 거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 대상은 KB증권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한 적이 없거나 올해 1월 1일 이후 해외주식을 거래하지 않은 개인 고객이다. 이벤트 신청만 해도 해외주식쿠폰 2만 원을 제공하고, 이벤트 기간내 미국주식 100만 원 이상 거래시 1만 원 상당의 해외소수점주식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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