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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연세대에 에너지효율 혁신 생태계 구축

연간 전기료 13% 절감 기대

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열린 '에너지효율 혁신 생태계구축 업무협약식'에서 남주현(왼쪽부터) NXT 대표이사, 김현철 산업부 에너지효율과장, 권명중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부총장,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협약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동서발전




동서발전은 산업통상자원부·서울특별시·연세대학교·엔엑스테크놀로지(NXT)와 에너지효율 혁신 생태계구축 업무협약을 맺고 연세대 신촌·미래캠퍼스 85개 건물에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효율화 설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동서발전이 자체 개발한 에너지효율 향상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한 에너지효율화 설비는 내년 3월 상업운전에 들어간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에너지 사용패턴을 분석하고 자동 제어하는 최적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연세대는 매년 전기요금의 약 13%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에너지효율화가 날씨 등 외부환경에 제약을 받지 않고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가장 친환경적인 에너지사업”이라며 “정부의 에너지효율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대학의 캠퍼스 에너지효율화사업뿐 아니라 공공·민간분야에서도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에너지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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