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가 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제7회 골든 펠로우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골든 펠로우는 5회 연속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된 생명보험설계사 중 장기근속과 보험계약 유지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00명이 선발됐다. 이는 우수인증설계사의 7.6%, 생명보험설계사의 1.14%에 해당한다. 이들은 현재 소속된 생명보험사에서 평균 23.6년을 활동했으며 평균 연소득은 1억 6643만 원, 평균 보험계약 유지율은 13회차 99.1%, 25회차 95.8%로 매우 높다.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은 “골든 펠로우와 같은 전문적인 모집 인력은 우리 국민 삶의 동반자로서 보험 산업의 핵심 자원이자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생명보험의 가치를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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