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스닥지수는 강세로 장을 시작했지만 이를 지키지 못하고 약세로 반전, 결국 1.63포인트(0.26%) 떨어진 912.55로 마감했다.
장중 재차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 공세를 개인 매수세만으로 버텨내기는 역부족이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94억 원, 62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 홀로 1093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기관은 오스코텍(039200)(70억원)을 비롯해 메디톡스(086900)(57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49억원), HK이노엔(195940)(49억원), JYP Ent.(035900)(48억원), 에스티아이(039440)(42억원), 프로이천(37억원), 포스코DX(022100)(32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엘앤에프(112억원)을 비롯해 에코프로(93억원), 레인보우로보틱스(90억원), 하나마이크론(067310)(48억원), 이녹스첨단소재(43억원), HPSP(33억원), 엠로(32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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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알테오젠(196170)(159억원)과 메디톡스(118억원), 차바이오텍(085660)(108억원), 펩트론(087010)(78억원), 셀바스AI(108860)(73억원), 에스피지(058610)(70억원), 파두(440110)(69억원), 하나마이크론(69억원), HLB(028300)(68억원), 스맥(099440)(51억원) 등을 순매수한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4억원)와 에코프로(361억원), 에코프로비엠(195억원), 고영(108억원), 안랩(104억원), 디알텍(76억원), 루닛(76억원), 피엔티(69억원), 오스코텍(61억원), HB테크놀러지(49억원) 등을 순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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