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 돌봄 플랫폼 ‘포동’이 출시 1년 2개월 만에 가입자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포동은 지난해 7월 출시, 반려견 성향분석 검사 ‘DBTI’를 포함해 양육과 관련해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고민 상담소’, 이용자 커뮤니티,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매거진’, 보호자와 훈련사를 연결해주는 ‘포동스쿨 훈련 클래스’, 쇼핑몰 ‘뼈다귀몰’ 등을 서비스 중이다.
특히 포동스쿨 훈련 클래스는 최근 경기 용인시 ‘용인캠퍼스’를 포함해 전국 18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 지역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전문 훈련사가 반려가족의 거주지역으로 찾아가 90분간 줄당김과 통제 등 산책교육이나 1대1 맞춤형 방문교육을 진행해준다.
염상필 LG유플러스 스마트홈트라이브장은 “반려가족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며 “국내 300만 반려가구가 만족할 수 있는 펫 관련 온·오프라인 종합 플랫폼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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